둘레길걷기 서울성곽둘레길 한양도성순성길 삼청공원순환산책길


서울성곽둘레길 흥인지문 동대문역 1번출구 출발 낙산성곽길 힐링산책길 걷기 좋은 길


서울둘레길 걷기,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낙산성곽둘레길 혜화문, 와룡공원, 삼청공원
순환산책길, 말바위안내소에서 삼청공원으로 내려 오는 힐링산책길


캡션 추가
 1호선 동대문역 1번출구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한양도성



지금의 성곽공원(옛 이화대학병원) 골목 오토바이가 성곽 돌담에 쭉~~ 세워져 있어
낙산성곽길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계속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서울성곽둘레길 낙산성곽길



낙산성곽길 주택가를 지나게 되었는데요, 말로만 듣던 낙산성곽마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빨간색 예쁜 우체통에 낙상성곽서1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산뜻하게 인테리어 해서 영업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공방도 있었구요 요즘은 골목 골목에 숨어있는 맞집을 찾아가기도 하지만 높은 성곽둘레길에도 사람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지 영업을 하는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낙후된 주택을 새롭게 인테리어 했습니다



낙산성곽서길 골목에 포토존있는 저 풍선은 그림이예요 포토존~



천사의 날개가 훼손된 듯 하네요, 인터넷에 천사의날개 인증사진을 여러 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 한쪽 벽이 잘려져 나가 있었어요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낙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낙산성곽길 흥인지문에서 낙산구간을 지나며 서울 한양도성 삼선교 성곽길 방면으로



서울성곽둘레길 낙산구간 낙산공원에서 암문으로 나갔습니다, 서울 한양도성
성곽길에 외국인들도 보입니다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입니다, 1396년(태조5)에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쌓은 이후 여러 차례 고쳤는데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며, 현존하는 전 셰의 도성 중 가장 오래도록(1396~1910. 514년) 성의 역할을 다한 건축물 입니다, 한양도성의 성벽에는 낡거나 부서진 것을 손보아 고친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성벽 돌에 새겨진 글자들과 시기별로 다른 돌의 모양을 통해 축성 시기와 축성 기술의 발달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한양도성에는 사대문(릉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과 사소문(혜화문, 소의문, 광희문, 창의문)을 두었는데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없어졌습니다, 2014년까지 한양도성 전체구간의 70%가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되고, 숙정문, 광희문, 혜화문은 다시 세워졌다고 씌여 있습니다,



성곽둘레길을 걸으며 삼선교를 지나고 한성대입구 푯말을 지나가며



서울성곽둘레길 낙산성곽길을 지나 장수마을로 내려가며 서울 한양도성 낙산성곽길
내리막 구간 낙산성곽둘레길이 이쁩니다, 하지만 오르막이 많은 성곽둘레길은 내겐
아직 버겁네요 다른 분들처럼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사색하기 좋고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낙산성곽둘레길 낙산성곽탐방로에서 삼선동 369성곽마을 장수마을을 지나며



장수마을에서 혜화문으로 가는 창경궁로 횡단보도 건너기전 4호선 한성대입구역이 여기서 가깝습니다 한성대입구 성북동에는 맛집을 다니며 참 많이 지나 다녔는데 성곽길이 이 곳으로 이어지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결혼전까지 서울에서 생활을 했음에도 너무나도 모르는 곳이 많고 가보지 않은 곳이 많구나 하고 돌이켜 보는 요즘 입니다



한성대입구 창경궁로 횡단보도 건너 혜화문 앞에서



와룡공원 말바위안내소를 향해 서울 도심가 두산빌라 지나가면서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혜화문에서 화룡공원 말바위안내소 가늘길 경신고등학교와 서울과학고등학교 둘레길을 걸어 갑니다 여기 위치가 경신고등학교 입니다 한양도성




주택가를 지나 와룡공원 가는길 오르막 계단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길은 맞는데 저는 숨이 차오를 정도로 오르막과 계단이 힘에 부칩니다, 단련이 되서 오르막과 계단을 힐링하면서 오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와룡공원 탐방로로 가는길 이정표 입니다



오르막을 오르니 정자가 나타났는데요, 요기가 와룡공원인가 합니다 야외 운동기구도
있었습니다



와룡공원에서 각자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성라암으로 가는 이정표 성곽 바깥쪽으로 이동



성곽바깥쪽으로 한양도성 말바위쉼터, 숙정문, 서울시테마산책길 삼청공원순환산책길
이정표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내려가고 한양도성



삼청공원순환산책길 말바위쉼터를 향해 서울 한양도성 서울성곽둘레길 걷기
조용하고 공기 맑고 힐링하기 좋은 산책길을 걸어 갑니다,



산책길에 가마니를 깔아서 푹신푹신하고 좋더라구요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는 내겐 너무 선물 같이 편했습니다



삼청공원순환산책길로 오르막 계단



오르막 계단이 나무계단, 시멘트로 만든 계단, 흙계단을 나무로 마감한 로프로 난간을 
만들어 지지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계단을 힘들게 오르면서도 참 예쁘게도 만들어 놨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백악구간 삼청공원순환산책길이 이렇게 예쁘나요 



한양도성 순성길(백악산구간)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한양도성 순성길(백악산구간)전망안내도 



조선시대에 말을 이용한 문무백관이 시를 읇고 녹음을 만끽하며 가장 많이 쉬던 자리라
하여 말(馬)바위라 불리기도 하고, 백악(북악)의 산줄기에서 동쪽으로 좌청룡을 이루며
내려오다가 끝에 있는 바위라 하여 말(馬)바위라는 설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바위에
벼락이 많이 친다고 해서 벼락바위라고도 불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말바위를 지나서 전망 좋은 곳에서 



삼청공원에 사는 동물들과 식물들



폭신폭신 양탄자 같았던 삼청공원길을 걸으며~



삼청공원순환산책길을 내려오면서



삼청공원에 열린서가가 있습니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 숲속도서관 말바위전망대 이정표 이 곳에 화장실이 있구요,
성곽둘레길 백악구간 둘레길을 걸으면서 화장실을 여러 곳 있었습니다



삼청공원을 나와서 삼청로11길 예쁜 브런치 카페를 보았습니다



삼청동카페거리를 지나 국립민속박물관 앞을 지나가고



국립현대미술관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좌측 골목 삼청로 40길로



율곡로 3길 감고당길로 진입 뒷풀이 할 사람과 집으로 갈 사람
각자의 길로 제갈길을 가고


율곡로 3길 삼청동 호떡 언젠가 TV에서 아침부터 줄서서 먹는 호떡으로 봤던 것
같기에 골목길 안쪽에 있는 삼청동 호떡을 하나 사서 맛보고 야채 호떡인데
당면이 가득 들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음 포장을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종로구는 율곡로3길(감고당길) 이름과 역사를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명예도로명 '감고당길'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감고당길'의 도로명은 율곡로3길로,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의 친정 감고당이 이곳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감고당길로 불립니다,, 숙종의 계비인 인현황후(1667~1701)가 
장희빈과의 갈등 속에 왕비에서 물러난 뒤 복위 될 때까지 5년여 동안 감고당에서 
거처하였고, 명성황후(1851~1895)가 8살 때 여주에서 한양으로 올라온 후 1866년(고종 3) 왕비로 간택 책봉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머물렀습니다, 감고당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761년 영조가 효성이 지극했던 인현왕후를 기려 '감고당'이란 편액을 하사한 후 부터라고 합니다, 본래는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덕성여고 본관 서쪽에 위치하였으나 1966년 도봉구 상문동으로 옮겨졌고 이후 20-06년 명성황후생가 성역화사업을 추진하던 여주군으로 
이전 건축하였습니다



안국동사거리 감고당길 입구에 있는 KT 공중전화 부스 다른 곳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에
비해 백화점내에 설치한 공중전화 부스처럼 유난히 럭셔리해 보여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과천정부청사역 닐리에서 저녁을 먹고 오늘 총 걸음걸이가 2만보를 넘었습니다 


오늘 서울성곽둘레길에 나서며 나 누구?? 지하철 내부에서 있을 때는 추워서 시장에서 파는 모자 하나를 사서 쓰고 완전 무장을 했는데, 성곽둘레길을 오르면서 하나씩 벗게 되더라구요 목을 두른 목수건은 목을 갑갑하게 했고 모자로 눌러 쓴 머리는 땀으로 범벅이 되었으며
구스다운은 오르막에서는 벗어버리게 되고 평지와 내리막길에서는 추워서 다시 껴입었으며
번거로운 하루였지만 오늘 하루 힘찬 하루를 보냈더랍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숨이 차도록 힘들었지만 완주하고 나니 몸도 가볍고 한결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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