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4번출구→관음사입구→관악산관리사무소(스탬프)→제1삼림욕장→삼성산성지→호압사→제2삼림욕장→호압산폭포→석수역입구(스탬프)→석수역1번출구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호압사 사찰에서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구간 인증샷
1, 사람을 위한 길
2, 자연을 위한 길
3, 산책하는 길
4, 이야기가 있는 길,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8개 코스로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고 전통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의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 서울둘레길 관악산코스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낙성대, 천주교삼성산성지, 사찰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합니다, 629m 관악산 정상부에는 바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柑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입니다

2019년 05월11일 토요일(당일 워킹 산행)
서울둘레길 5 관악산 코스 거리 : 12,7km 시간:8시간 내외 난이도 : 중
낙성대→강감찬사당→삼림욕효과→호압사→느티나무→연리지

10기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6회차 관악산구간(12,7km) 산행일시 : 2019:05:11토요일 워킹산행 일정과 산행준비물 도착하신 분 산행준비물 2019년 6월9일 도착한 문자메시지

아침 일찍 준비하고 출발해 도착한 사당역은 주말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관음사로 가는길을 물어 주택가 승방길로 올라갔습니다, 제법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아침을 거르고 나와 우유를 사서 한모금씩 입을 축여가며 언덕길을 쉬엄쉬엄 올라갔지요
관음사로 가는길 주택가 오르막 승방길을 올라가면서 활짝 핀 꽃이 이뻐서 한 컷 찍고 꽃이름이 하늘매발톱 입니다
마을길 주택가 승방길을 지나 관악산 안내도가 보이는 오늘의 집합장소 관음사입구는
조금만 올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관악산 안내도에서 오르막 언덕기를 올라가면 화장실도 있고 주민쉼터에 스탬프 우체통이 있었습니다 일찍 도착해 여유있게 스탬프를 찍고
관음사 일주문에서 다시 오늘의 집합장소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관음사 돌담길 좁은 산길로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고 오르막이 제법 가파라서 산행하듯이 둘레길 원정에 오르기도 전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올가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둘레길 트레킹이 무더울 것 같은 예감이 드는 태양이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입니다, 운동장 같이 넓은 평지, 오늘의 집합장소에서 여느때와 마찬가지고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를 이끌어 주시는 스탭분들 소개와 오늘 선두 조의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경기도 5악 중의 하나 관악산 서울둘레길 도보여행 오르막에 이어 내리막으로 햇볕이 너무 뜨겁게 내리쬐어 걱정이 앞섰던 둘레길 트레킹은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와 숲길로 의외로 순탄했습니다
관악산 둘레길 숲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주황색 서울둘레길 화살표가 부착된 나무 보도교를 건너

관음사에서 쉼터도서관과 무당골을 지나고 귀주대첩의 신화를 만든 강감찬장길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귀주대첩의 신화를 만든 강감찬장군은 고려 정종과 현종 연간에 살았던 인물로 1010년과 1018년에 걸친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구국의 영웅으로서,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 중의 영웅으로 고구려의 을지문덕, 조선의 이순신과 더불어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3대 영웅으로 희자되는 인물로 적혀 있습니다
인헌공 강감찬장군이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붙여진 낙성대로 관악산둘레길 인헌공 감강찬 테마길 휴게트리 전망대를 지나가면서 푸른 녹음 사이로 땀을 식혀주는 바람이라도 스켜지나가면 탄성을 지르며 더러는 시원하게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을 트레킹합니다
고려시대 명장 감강찬장군의 사당으로 감강찬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고 받은 추중협모안국공신이라는 호를 따 안국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1974년 강감찬장군의 출생지역인 낙성대에 건립하였고, 사당 주변을 공원화하여 낙성대공원을 조성했습니다
'큰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의미의 낙성대는 장군이 출생하던 날 출생지에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지은 이름이며, 1972년5월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낙성대 3층 석탑이 경내에 있습니다, 사당은 고려시대 목조건물인 경상북도 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을 본따 만들었습니다
인헌공 감강찬장군의 사당과 동상이 있는 낙성대공원에 도착해 화장실도 보고 그늘진 곳에서 행동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휴식 후 다시 원정길에 나선 100인원정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앞 도보를 지나가고
정원같이 이쁜길을 지나가는 길에 한 컷 찍고
100인원정대 서울대정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대정문 입구를 지나 다시 관악산공원으로
관악산공원 입구 좌판 먹을거리 입니다,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원정길에서 처음보는 풍성한 먹을거리 입니다, 관악산 계곡에서 점심시간을 갖을 예정이라서 좌판에서 먹을거리를 사갈 수 있었는데요, 행동식과 점심을 항상 넉넉히 준비라하고 문자를 주셔서.....
100인원정대 트레킹하는날은 속이 좀 비어있으면 도보여행길이 좀 더 수월하더라구요, 힘들게 걸어서 몸을 가볍게 만들었는데 먹고 싶은대로 먹고 다시 몸을 무겁게 만드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원정하는 날은 소식을 합니다, 속도 편하고 원정길도 가볍고요
제10기 100인원정대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관악산공원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물이 있는 관악산계곡에서 조별로 점심을 먹으며 쉬고
관악산계곡에서 휴식 후 100인원정대 서울둘레길 테마길 도란도란걷는길 호압사방향으로
솟대를 지나갑니다
겨울과 초봄 환절기에서 초여름 5월 중순 서울둘레길 관악산코스는 그야말로 새로 돋아난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숲 냄새가 가득했답니다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단풍나무에 둘러싸여 녹음의 향기를 맡고 넓직한 나무 평상에 누워 단잠에 빠져들 수 있는 관악산 삼림쉼터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단풍나무 녹음의 향기를 맡으며 쉬어가는 사색의 공간 관악산 삼림쉼터에서 각 조 대표 조장님들과 방대장님의 나무이름 빙고게임
나무이름 빙고게임 4빙고가 나와서 당첨된 조는 환호성을 지르고 상품도 탔습니다
삼림욕장에서 나무이름 빙고게임과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삼성산성지로 출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이 곳을 지나가면서 혼자서는 못지나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더랬어요, 민속신앙 같은 요런 길을 좀 무섭더라구요
전통사찰 151호 虎壓寺(호압사) 1393년 조선태조 2년 무학대사가 창건한 호압사는 무학대사가 호랑이의 기세를 누르기 위해 호암산에 호압사를 창건하게 되었으며, 호압사에는 현재 문화재 8호인 석약사여래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도량 내에 500년 수령을 지닌 두 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
호압사에서 조별 출석 인증 조별사진들을 찍고 8조는 조별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른 곳에서 스탭들 인증을 받아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호압사에서 부족했던 생수통에 물을 보충하고 다시 출발 돌탑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호압사 산책길은 관악산에서 시작하여 호암산, 석수역으로 연결되는 서울둘레길 5코스 일부구간으로 거리는 3,7km됩니다, 전통사찰인 호암사에서 부터 경사가 완만한 산행길을 따라 잣나무 산림욕장, 호암산폭포, 칼바위 등 호암산의 아름다운 지역 명소가 위치합니다
잠시 쉬며 삼림욕과 사색을 즐길 수 있고 멋진 풍광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삼국시대 유물인 호암산성, 한우물 등 역사유물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산사태로 노출된 자연암반에 폐약수터 물을 활용하여 폭포로 조성한 호암산폭포입니다
한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무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으ㅡ로 화목한 부부나 남녀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하는 연리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불로천약수터를 지나 오악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힘들것이라는 생각으로 아침에 출발했습니다, 관악산 정상이 아닌 산 중턱을 에돌아 휘감아 돌아가는 둘레길코스 숲길로 피톤치드와 숲속 향기로 트레킹이 지루하지 않았던 도보여행 관악산코스 였습니다
서울둘레길 관악산코스3 마지막 스탬프 인증샷 관악산코스도 완주했습니다
관악산코스3 스탬프를 찍고 모두 해산을 했습니다, 마을길로 석수역을 향하여
서울둘레길 관악산코스3 스탬프 우체통에서 석수역까지 더 걸어서 나가야 합니다
석수역은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도 잘 다니지 않는 구간 1호선이라서 더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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