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추억 소환
서울 달동네를 리얼하게 재현한
홍대달동네(광식이네)
어울마당로 경의중앙선 7번출구
또는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서 구경할 것
많으니 슬슬 걸어오시면 가까워요
배달절대안하는 웅이상회
간판 아래에는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에
막걸리 한잔이면 삶의 고달픔을
달랠 수 있었던 추억의 갬성이 떠오르는
우리네 아버지들이 그렇게 달랬던
웅이상회 옆에는 여인숙이라는 간판아래
좌식 테이블 공간이 있습니다
레트로 홍대감성주점 홍대달동네
여인숙 테이블 저 호마이카상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어디서 저런걸 구했을까?
지하 공간에는 70년대 달동네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었고, 삶의 고달픔을
막걸리와 김치로 달랠 수 있었던
리얼 70년대 서울 달동네 술집의 모습
행복 사진관에는 흑백가족사진이
용궁 목욕탕의 남탕 여탕 입구가 같은디~~
이소룡 영화를 상영하는 매표소도
보인다~~ 테이블은 긴 탁자로 되어 있고
기본 술안주로 나온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마카로니 뻥튀기 주전자 막걸리가
마시고 싶었으나 밤막걸리가 있어
달달이 밤막걸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막걸리잔에 밤술을 따르고
시원하게 원샷~~ 목줄기를 따라
전해지는 시원한 막걸리가
오만 잡생각을 덜게 해주네요~~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ㅋㅋ
지금은 많이 좋아졌죠
달동네도 달동네 술집들도 많이 변천을
해서 레알 홍대달동네 같은
70년대 막걸리집은 찾아보기 어렵죠
내가 아주 꼬맹이였을 때
동네 아버지들은 김치에 막걸리만
있어도 그날의 시름을 덜곤
했던거 같아요, 달동네의 삶은 그리
녹녹치 않았기 때문이고 모두
육체노동으로 힘든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그렇습니다.
채반에 기름종이를 깔고 담아
갬성 좋고 주문과 동시에 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전에 소스가 3가지
간장소스. 토마토케챂, 그리고
어니언 마요소스, 제일 잘 어울렸던 소스가
어니언마요 소스가 은근히
끌렸던거 같아요, 감자전에 맛있게
가장자리는 바삭하게
안쪽에는 쫀득한 감자전의 쫄깃함이
느껴지는 감자를 갈아서 만든
32cm 감자전 입니다

맛이 순해요, 우동은 술 마실때 덜 취하라고
먹기는 하는데 냄비의 우동이
양이 많아서 배불러요~양이 많았어요
4가지의 다양한 부산오뎅이 들어 있는
오리지날 즉석 어묵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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