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 왕건과 조선의 왕
태조 이성계 두 분 왕의 건국설화
왕의 기운,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는
임실 성수산 상이암
조선 건국설화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성수산 상이암 '삼청동(三靑洞)'
태조 이성계 또한
무학대사의 권유에 따라 이곳에서
기도를 올린 후
물과 산과 대지의 기운이 맑은 곳
'삼청동(三淸洞)'
이라는 글씨를 새겼습니다
하늘에서 천신이 내려와 손을
귀 위로 올리며 성수만세(聖壽萬歲)라
세 번 외치는 용비어천(龍飛御天)의
길몽을 얻은 성수산 상이암
무량수전 앞에 몸통은 하나인데
아홉 가지가 강하게 뻩어 올라가는 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120년된 화백나무
화백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있는
시간만큼 나무의 기를 충만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피톤치드를 내뿜는 화백나무
120년된 상이암 화백나무는
아홉 가지의 의미, 성수산의 9개의 계곡
용의 상징성, 九龍爭珠形
(아홉 마리 용이 기운을 발하여 모여드는)형국의
용의 기운과 무관하지 않다고 합니다
상이암 청실배나무
수령이 600년이 넘은 청실배나무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
드리며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척박한
바위에 뿌리를 내려 꾸준히
성장하여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량수불(無量壽佛)인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를 모신 전당 무량수전, 상이암 향로봉 기도바위에서 무량수전을 향하면 정면으로 아미타불과 눈이 마주칠 수 있습니다
무량수전 위에 있는 산신각
문화재자료 제124호로 지정
부도의 상태로 볼 때 조성 중기에 조성
혜월당 부도는 항아리 모양의
몸체 위에 8각형의 옥개선을 올리고 그 위에
보주를 갖춘 것으로 높이는 194cm
두곡당 부도는 석종형 부도로
8각의 하대석 위에 고복형 탑신을 세우고
그 위에 보주를 얹고 높이는 126cm
오른쪽 부도 1기는 부도의 몸체나
덮개돌 위에 얹은 노발, 노발, 보개, 등의 형식과
구조, 고각 수법이 매우 뛰어나다
유형문화제 제150호 조선 중기에 조성됨
상이암 소리카페 차 한잔의 여유
찻물을 끓일 수 있는 주전자와 커피, 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 잘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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