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면 황산 아래
조선 건국 태조 이성계의 승전을
기록한 남원 황산대첩비
고려 우왕 6년(1380)에
이곳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성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선조 10년(1577) 왕명을 받아
황산대첩비를 건립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황산대첩비와 비각
등이 함께 파괴되었습니다
찾아 마을 뒤편 큰 바위에 그날을 함께한
여러 공신들의 이름과 행적을
적었다고 합니다, 어휘각은 이 바위를 보호
하기 위해 1973년 만든 비각 입니다
어휘각(御諱閣)
조선 태조 이성계 장군이 황산대첩
(고려 우왕 6년, 1380)이 자기 혼자만의
공이라기보다는 여러 사람의 공으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성지를 석벽에 새긴
유적 어휘각은 황산대첩비지 삼문
가기 전 왼쪽으로 어휘각이 보입니다
남원 황산대첩비지 삼문입니다
황산대첩 기념비
황산(荒山)은 남원시 운봉읍 소재지
에서 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해발 695m의 바위산 입니다
1380년(우왕 6)에 삼도순찰사
이성계는 이 산에서 배극렴, 이지란 등과
함께 진포(군산)에서 패한 후 남원
지역에 결집해 있던 왜구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황산대첩 기념비 뒤 멀리 파비각이 보입니다
대첩비각(大捷碑閣)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우왕 6년(1380)에 이곳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선조 10년(1577) 왕명을
받아 이곳에 황산대첩비를 건립
현종 8년(1667) 비각을 세운 뒤
고종 19년(1882)에 다시 고쳐 지었으며
이때 어휘각을 창건하였습니다
황산대첩비를 세울 때
사용한 것으로 얼굴은 용의 형상을,
몸통은 거북형체를 하고
있는 황산대첩비 거북받침돌
파비각(破碑閣)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와 싸워
대승을 거둔 전투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선 선조 때 세웠던 비석
일제강점기 때 황산대첩비와 비각 등이 함께 파괴되었던
파비각(破碑閣)
황산대첩사적비
고종19년(1882) 운봉현감
이두현이 세웠던 화수산비각비를
1958년에 중건한 비 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황산대첩비와
비각 등이 함께 파괴되었고, 비문에는
황산대첩 전황과 비각건립 취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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